[REPORT] [u세상 속으로](28)지자체 u시티 전술-강원
페이지 정보
작성일 23-02-10 05:46
본문
Download : 20050801.jpg
낙후된 지역에 IT에 대한 투자를 적극 진행해 새로운 산업 기반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주는 거지요. 시범 사업 대부분이 서울이나 대도시 위주로 진행되는데 문제라고 봅니다. 2014년 동계올림픽을 평창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. 초고속 인터넷망 보급률도 전국 평균(average)이 94,5%에 이르는데, 강원도는 아직 70% 정도에 그치고 있지요. 가구 밀집도가 낮고 고령인구가 많으니 통신사업자들도 적극 투자하지 않고 있습니다.
[u세상 속으로](28)지자체 u시티 전술-강원
△맞습니다. 강원도가 u 전략(戰略) 에 얼마나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지를 방증한다. 그러나 강원도는 4년 연속 정보화 관련 우수도로 표창을 받았습니다. 이럴수록 소외돼 있는 지역으로 사업을 분산시켜 해당 지역의 경제 기반을 살릴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봅니다. 최근에는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전자태그(RFID) 시범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. 즉 주민의 실질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현실성 있는 사업화가 최고 목표(goal)다. 이런 조건상 도시(city) 단위의 발전 전략(戰略) 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.
◆인터뷰 - 김진선 강원도지사





레포트 > 기타
다. 또 춘천·강릉·원주·평창·삼척권 등 강원도를 5개 권역화해 각각 교육 및 연구·정책, 관광·휴양, 제조·물류, 스포츠·특산품, 관광·재난관리 등의 기능을 분담할 계획이다.
[u세상 속으로](28)지자체 u시티 전략-강원
강원도 측은 “강원도의 주력 산업인 관광산업의 경우 지난해 7000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지만 매출은 3조 원에 불과하다”고 말한다. 강원도는 다른 지자체들이 지역 내 유관 단체들이 협력해 위원회나 추진단 형태로 일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달리 도내 u 사업을 추진하는 전담조직, ‘u강원정책실’을 만들었다. 또 강원도는 응용 서비스로 u관광 서비스·u스포츠·u콘텐츠·u텔레매틱스·u커머스·u방재 서비스 등을 준비하고 있다. 오히려 지역 불균형을 극복하는 measure(방안) 을 IT에서 찾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.
- IT 인프라 조건이 열악하다면 u를 말하는 것이 시기상조일 수 있지 않겠습니까. IT 인프라 투자가 선행돼야할 텐데요.
강원도가 ‘u 강원’ 캐치 플레이를 내걸었다. 정보화시범마을 프로젝트도 지난 2000년 우리 도(황둔 송계마을)에서 가장 먼저 시작해 여기서 행자부가 아이디어를 얻어 전국으로 확대한 것입니다. 현재 약 30억 원 정도를 투자해 ‘u 평창 2014 시범사업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.
△ 강원도에 u전략(戰略) 은 다른 지자체와 격차를 좁히는 수단이자 강원도가 자생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산업기반을 만드는 작업의 출발입니다. 물론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또한 중요하고요. future 의 u 강원은 한 마디로 ‘살고 싶은 도시’ 입니다. 즉 강원도의 u 전략(戰略) 은 지역의 자생적인 경제 기반을 만들어야한다는 근원적인 목표(goal)에서 출발한다.순서
-u 시대를 준비하는 데는 기본 인프라 구축이 전제돼야할 듯 합니다.
강원도의 u전략(戰略) 은 취약한 경제 기반, 그리고 자연적 조건으로 인해 사시사철 각종 재해에 시달리는 객관적 조건에서 future 를 준비하는 절체절명의 사업이다. 도가 직접 나서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. 국가 차원에서 남북 관계를 풀고 있지만, 우리 지역 자체에서 화해와 평화를 상징할 수 있는 도시의 이미지를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. 강원도는 지금과 같은 구조에서는 核心 산업인 관광산업마저 자생력을 갖췄다기 보기 어려운 만큼 u 전략(戰略) 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. 자연環境, 청정상품, 스포츠, 레저, 실버, 웰빙 등 강원도라는 그릇에 건강과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넣어 누구나 강원도에 와서 살고 싶도록 하고 싶습니다. 산업 기반을 조성해 주민들이 다른 대도시로 떠나지 않고, 이곳에서 정착해 살 수 있도록 하자는 겁니다.
[u세상 속으로](28)지자체 u시티 전략-강원
- 2014년 동계 올림픽에도 u 전략(戰略) 을 적극 활용한다고 들었습니다.
△반대로 그런 이유 때문에 강원도는 더욱 u 전략(戰略) 을 이른 시일 내에 현실화하고자 하는 겁니다. 최근 프랑스 파리도 도전장을 내고 경쟁이 치열해지는데, 우리의 IT 기술 정도면 근원적인 差別(차별) 화 요인으로 부각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. 무조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산업적 槪念으로 접근해 지역 경제 기반을 살려야한다는 것이 도 u전략(戰略) 의 核心입니다. 강원도민 수는 150만∼160만 명 정도로 대도시 하나 규모 정도입니다. 요즘 국가 균형 발전의 중요성이 거론되고 있지요. IT에서도 불균형은 심각하다고 봅니다. 이 건은 우리 도 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 차원의 목표(goal)입니다. 정통부나 통신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, 각 분야별 수익모델 및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. 우리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면, 투자를 꺼리는 통신사업자나 기타 IT 관련 업체들도 적극 나서지 않겠습니까. IT 인프라 구축은 도 차원의 문제라기보다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고민해야한다고 봅니다. u강원은 관광·스포츠(레저)·건강산업(실버)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한 신산업으로 이어질 展望(전망) 이다.
△우선 교통망 improvement입니다. IT 신기술 도입도 아닙니다. 우리 도의 u 사업은 전시행정이 아닙니다. ◇현실성있는 사업이 초점 = 강원도는 u 전략(戰略) 의 核心을 ‘비즈니스 모델을 전제로 한 산업화’를 목표(goal)에 맞추고 있다. 김 지사에게 u강원은 future 강원도의 성패를 가름하는 核心 전략(戰略) 이다. 강원도는 조만간 ‘유비쿼터스 컴퓨팅 사업단’을 비롯해 ‘BcN ITRC(ICU)’, ‘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사업단(경북대 센터 및 강릉대 분원)’, 그리고 u 코리아 포럼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.
Download : 20050801.jpg( 88 )
◇u강원을 통해 정보네트워크 사회로 조기 진입 = 강원도는 1차 산업 기반 사회에서 정보네트워크 사회로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. 여러 u시티를 통합하는 형태가 아니라 도를 하나의 대형 도시처럼 보고 발전 전략(戰略) 을 제시하는 ‘광역 유비쿼터스 서비스’ 관점이 필요합니다. 지리적, 環境적 제한 요인으로 인해 산업화 측면에서 타지역에 낙후됐지만, future 형 산업구조인 유비쿼터스 산업의 조기 정착을 통해 ‘잘 사는 강원도’를 만들자는 것이다. 지자체장으로는 처음으로 도 행정조직에 u전담팀을 만드는 등 u강원 구현을 앞서 이끌고 있다. 비단 현재 강원도민 뿐 아니라 관광 도시 강원도를 찾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 것입니다. 외곽 조직으로는 춘천시·평창군·강원정보영상진흥원·2014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·강원전략(戰略) 사업기획단·강원도개발공사·강원체신청·강릉대학교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협동연구센터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출범한 ‘u강원 포럼’이 활동 중이다. 강원도 전 지역을 두 시간대에 다닐 수 있는 도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게 최대 목표(goal)입니다. 지자체 차원의 남북 교류 모델을 만들고자 합니다.
설명
△ 사실 강원도의 정보화 수준은 다른 지자체보다 뒤를 쳐져 있는 게 현실입니다. 대관령 한우에 RFID를 부착해 한우의 유통과정 전체를 관리,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하겠다는 것이죠. 몇 가지 예를 든 것처럼 인프라 투자는 아직 미약하지만 정보화에 대한 마인드와 활용은 어느 도 못지 않다고 자부합니다. 올림픽 위원회 실사단에게 보여줄 future u 동계스포츠 모델을 구현하자는 것이죠. 이미 드림팀이 구성됐고, 거기에는 정통부 관계자도 파견 나와 있습니다. 두 번 째는 우리나라 지자체 중 유일하게 남북 분단이 돼 있는 강원도를 평화의 도시로 만드는 겁니다.
[u세상 속으로](28)지자체 u시티 전술-강원
- 재임 기간 동안 어떤 강원도를 만들겠다는 목표(goal)가 있으신지요. 또 future 의 u 강원은 어떤 모습입니까.
- 강원도의 u강원 전략(戰略) 은 어떤 의미입니까.
◇어떻게 추진되나 = 최근 신설한 강원도 u강원 정책실(실장 김화종 강원대 교수)이 중심이 된다 u강원정책실은 u강원 추진에 필요한 정책 개발을 전담,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‘u평창’ 프로젝트를 비롯한 △관광 및 지식정보산업 육성을 통한 신사업 창출기획 △u시티 구현을 위한 정보 인프라 조성 △도 내 u형 특화 전략(戰略) 사업 발굴 등을 맡는다. 올해로 30년 되는 행정 통. 그러나 김 지사의 유비쿼터스에 대한 마인드는 전문가 수준이다. 강원도의 정보화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요.
김진선 강원도지사는 1974년 제 15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, 이듬해 강원도 홍천군 수습행정관으로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디뎠다. 세 번째는 생명건강산업의 수도로 강원도 이미지를 정착시키는 겁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