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제위기 외풍에도 SW기업 `위풍당당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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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0-11-29 03: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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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창규 웹케시 사장은 “2005년 연매출 187억원을 기록한 후 5년 연속 20%의 성장을 기록해왔다”며 “금융연동 기업 자금관리서비스와 공공기관 재정관리서비스가 전체 매출의 30%를 기록,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”고 분석했다. 1300여개 고객사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췄다. 더존비즈온은 이같은 여세를 몰아 새해에는 매출 1465억원, 영업이익 626억원, 순이익 545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.
설명
김인순·정진욱기자 insoon@etnews.co.kr
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에도 국내 소프트웨어(SW) 기업들이 올해 goal(목표) 를 초과 달성하는 등 내실을 다졌다. 새해에도 여세를 몰아 신제품 출시는 물론이고 해외 진출을 서두를 예정이어서 대약진이 예상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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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존비즈온(대표 김용우)은 지난 11월 주력 3사를 합병하며 시너지 효능를 내고 있따 합병 이슈로 전년 대비 매출 비교가 어렵지만 지난해 대비 25% 이상 성장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따 통합기업보안서비스가 60%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 중이며, 국제회계기준(IFRS) 의무도입으로 IFRS 시스템과 ERP 수주가 많이 증가했다. 비상장사로 다시 출발한 포시에스(대표 조종민)는 조직 變化에도 지난해보다 10% 성장한 80억원대 매출을 예상하고 있따 포시에스는 유지보수 매출은 지난해보다 약 20% 신장한 15억원을 달성했다. 알서포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원격지원부문 1위를 고수했으며 日本 의 원격지원 해답 시장에서는 71.2%의 점유율을 차지했다.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(R&D)과 영업망에 투자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.
경제위기 외풍에도 SW기업 `위풍당당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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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
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더존비즈온·웹케시·알서포트·포시에스 등 주요 SW 기업들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기업들의 IT 설비투자가 크게 줄었으나 올해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을 올렸다. 새해에는 신제품 ‘리모트뷰 5.0 서버’로 기업형 원격제어 시장을 개척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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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서포트(대표 서형수)는 작년 매출 68억원에서 올해 86억원으로 goal(목표) 치를 넘어섰다. 이스트소프트(대표 김장중)는 올해 26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따 지난해 254억원을 기록했던 이스트소프트는 불황에도 개발 비용 10%가량 늘렸으며 인력도 지난해에 비해 15% 증가한 280명이 됐다. 특히 해외에서 4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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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위기 외풍에도 SW기업 `위풍당당`
웹케시(대표 석창규)는 지난해 481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25% 성장한 580억원을 올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