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월 IT수출 135억달러, 18분기 연속 증가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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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11 21: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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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별로는 china에 대한 수출액이 작년 동월 대비 9.4% 증가한 63억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. 3월 반도체 수출은 44억8000만달러로 작년 동월 대비 10.9% 늘었고, 휴대폰은 6.0% 증가한 21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. 이에 따른 IT 무역수지는 62억8000만달러 흑자였다.
다. 1분기까지 누적 수출액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. 휴대폰 가운데 스마트폰은 작년 동월 대비 무려 248% 늘어난 8억달러의 수출을 기록, 작년 4월 이후 11개월 연속 세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고 있따 이밖에 TV(7억2000만달러, 11.4% 증가), 가정용기기(4.5억달러, 5.4% 증가)는 북미 및 아시아 지역 수출 호조로 증가세를 기록했다. 지경부 김정환 정보통신정책과장은 “올해 세계 IT 시장은 스마트폰, 스마트패드(태블릿PC) 등 IT 융합제품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 제품을 중심으로 IT 수출은 증가세를 지속할 것”으로 展望했다. 종전 분기 최대 실적은 지난해 1분기 기록한 334억달러였다. 반면에 EU(14억1000만달러, 9.5% 하락)와 미국(13억8000만달러, 3.3% 하락), 중남미(7억4000만달러, 9.3% 하락) 수출은 소폭 감소했다. 3월 IT 수입은 작년 동월 대비 11.9% 증가한 72억2000만달러였다.
3월 IT수출 135억달러, 18분기 연속 증가세
설명
1분기 IT수출도 375억달러로 분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. 이는 우리나라 IT 수출이 2009년 10월 이후 18개월 연속 증가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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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 IT수출 135억달러, 18분기 연속 증가세
김승규기자 seung@etnews.co.kr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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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대지진과 리비아 사태 등 대외 불안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IT 수출이 18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.
최근 소요 사태와 지진 발생 지역인 중동(4억2000만달러, 29.9% 증가), 일본(6억9000만달러, 12.4% 증가)도 스마트폰 등 완제품을 중심으로 수출이 늘어났다. 이로써 우리나라의 IT 수출에서 china이 차지하는 비중은 46.6%까지 높아졌다.
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3월 IT 수출은 작년 동기에 비해 6.2% 증가한 135억달러로 집계됐다.
품목별로는 휴대폰, 반도체, TV 등이 수출을 주도했다.